NIKS 닥터스토리 써마지 효과, 샷 수 로 달라질까? 600샷 가격 고민 전 알아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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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마지 효과, 샷 수로 달라질까? 600샷 가격 고민 전 알아둘 핵심
아마 리프팅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시는 분들도
울쎄라나 써마지라는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두 장비는 원리가 전혀 다르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울써마지’가 마치 하나의 시술처럼 불리기도 하죠.
리프팅을 고민하며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는 특히 살이 많지 않은 분들이 써마지를 먼저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살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써마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얼굴에 볼륨은 많지 않은데 탄력이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함께 보이는 경우라면,
리프팅 장비 중에서는 써마지가 더 적합한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써마지 원리, 어떻게 작용할까요?

써마지는 고주파(RF)를 이용해 피부와 피하조직에 열을 만들어 콜라겐을 유도하는 안티에이징 시술입니다.
전기가 피부 조직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저항값을 이용해 열을 만들어내는 방식이죠.
시술은 피부 위를 문지르듯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네모 모양의 팁을 한 지점씩 찍듯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모노폴라 고주파라고 하며, 열이 피부의 얕은 층에서 시작해 점차 깊은 층으로 전달되는 구조를 가집니다.
쉽게 말하면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열을 쌓아주는 시술입니다.
그리고 이 열은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조사할수록 보다 효과적으로 누적됩니다.
부작용이 없는 범위 안에서 환자 피부 상태와 니즈에 맞게 구간을 정해 반복 조사하거나,
디자인이 일부 겹치도록 진행하면 피부 안에 쌓이는 열의 양이 늘어나고 그만큼 시술 효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써마지는 보통 600샷 이상의 비교적 많은 샷 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같은 600샷이라도 어떻게 열을 쌓았는지에 따라 최종적으로 피부에 전달된 열의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써마지에서는 샷 수 자체보다 열을 쌓는 방식이 더 중요한 기준입니다.
써마지 효과는 ‘샷 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써마지 효과는 몇 샷을 사용했는지라는 숫자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열이 / 어느 부위에 / 어떤 밀도와 중첩 구조로 누적되었는지입니다.
실제 환자마다 피부 두께와 지방 분포, 탄력 저하가 나타나는 양상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기계로 확인된 수치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써마지는 실제 얼굴을 직접 보면서 부위별 상태를 확인하고,
어떤 구역에 어떤 열 자극이 필요한지를 의료진이 직접 판단해야 하는 시술입니다.
또한 시술 과정에서도 피부가 열을 받아들이는 반응, 통증 민감도, 조직 저항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에너지 레벨과 중첩 방식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러한 미세한 조정은 상담과 시술이 분리된 구조에서는 정밀하게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써마지에서 중요한 건 ‘열 쌓기 디자인’
써마지는 샷 수를 얼굴 전체에 똑같이 나누는 시술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얼굴 안에서도 피부 두께 / 지방 분포 / 처짐 양상 / 열에 대한 반응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얼굴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에 맞게 에너지 강도, 조사 간격, 중첩 정도를 설계해야 합니다.
이를 흔히 써마지 리프팅 디자인이라고 부릅니다.
1단계. 부위별 에너지 설정

이마나 눈가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는 낮은 에너지를 여러 번 중첩해 열을 천천히 쌓는 방식이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턱선이나 심부볼처럼 지방층이 두껍고 처짐이 뚜렷한 부위는 조금 더 깊게 열을 전달하는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고정된 공식이 아니라 시술 중 피부 반응을 보며 조절해야 합니다.
2단계. 얼굴을 구역으로 나눈 설계

얼굴 전체를 하나로 보지 않고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마다 열을 쌓는 전략을 달리합니다.
같은 샷 수라도 어느 구역에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피부 반응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3단계. 중첩의 정도 조절

겹치지 않게 조사할지

반 칸씩 겹쳐 열을 더 쌓을지는 피부 상태와 반응을 보며 결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부작용 없이, 안전한 선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입니다.
이처럼 써마지는 의료진에게도 높은 집중력과 경험을 요구하는 리프팅 시술입니다.
그래서 샷 수보다 나에게 맞는 에너지를 설계할 수 있는 의료진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써마지를 잘 받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최종 결과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시술 직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도 있습니다.
바로 총 전달 에너지(kJ)입니다.
같은 600샷이라도 어떤 경우에는 52.2kJ, 어떤 경우에는 51.9kJ처럼 피부에 실제로 전달된 에너지 총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같은 샷 수라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열을 쌓았는지가 다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무조건 높은 kJ가 좋은 시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가장 중요한 기준은 내 피부에 맞게 설계되었는가입니다.
정리하자면,
써마지 효과는 샷 수 하나로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몇 샷을 사용했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부위에, 어떤 밀도와 중첩 구조로 열에너지가 누적되었는지입니다.
이 차이가 조직이 받아들이는 반응과 시간이 지나며 나타나는 변화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써마지에서는 무엇보다 의료진의 역량과 책임감 있는 판단 과정이 중요합니다.
환자 개인의 피부 구조와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에너지를
안전한 범위 안에서 충분히 쌓아 줄 수 있는지가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저를 믿고 꾸준히 내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같은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임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시술 결과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나타나는 변화까지 함께 고려하며
처음 설계 단계부터 신중하게 접근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써마지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600샷·900샷이라는 숫자나 가격 비교보다
환자 개인의 피부 구조를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열을 얼마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쌓아 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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