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S 닥터스토리 피부 안쪽부터 바꾸는 리프팅 : 프로파운드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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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운드 리프팅을 이해하려면
단순히 "바늘을 사용하는 침습적 방식"이라는 점보다
어떤 조직을 어떻게 자극하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프로파운드는
미세침을 피부에 직각이 아닌 사선 방향으로 빠르고 강하게 진입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진입 각도 자체가 리프팅 효과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죠.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 중 피부의 진피 층 아래에는 SMAS,유지인대,그리고 지방을 구획하는 septal fibrosis와 같은
여러 섬유성 조직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조직들은 다른 조직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밀하고 질기며,
열 자극을 받을 때 단순한 팽창이 아닌 수축(squeezing)변화가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핵심 조직들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AI 예시 이미지입니다.
프로파운드의 사선 진입 방식은
이러한 섬유성 구조물에 자극을 주기에 보다 유리한 설계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파운드가 만드는 열 응고점(Coagulation Zone)의 크기입니다.
이 응고점이 다른 리프팅 장비에 비해 훨씬 크고, 콜라겐 생성의 최적 온도인 67°C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단단한 재생 반응과 높은 리프팅 유지력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그 결과, 효과는 천천히 나타나지만(약 4주 이후부터), 3개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길게는 1.5~2년 정도 지속되는 편입니다.
다만 침습적인 방식이다 보니 부기·멍·다운타임을 피하기는 어렵겠죠. 약 1~2주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프로파운드의 작동원리를 알아보자
프로파운드(Profound)는 미세침(Microneedle)을 사용하여 적은 침습을 통해 피부 깊은 층까지 도달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장비인데요.
다른 비침습적인 리프팅 장비와 다르게 피부의 깊은 진피, 섬유조직 부분까지 침습을 통해 도달하도록
설계되어 있죠. 그렇기에 피부 겉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있는 지점까지 직접
들어가 작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늘의 침습을 통해 바이폴라(bipolar)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하게 되면
콜라겐 생성에 가장 적합한 온도라고 하는 67도를 유지하면서 3~4초간 일정하게 피부의 진피층에 열을 전달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에서 강한 상처 치유 반응이 나타나게 되고, 이 반응으로 피부가 점진적으로 재생되면서 탄력이 개선되는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겁니다.
니들RF 바이폴라는 어떤 에너지인가?

고주파는 크게 모노폴라(monopolar) 와 바이폴라(bipolar)로 구분되는데요,
바이폴라는 팁 내부에서 에너지가 제한적으로 짧게 왔다갔다하는 흐름을 가지고 있기에
에너지가 확산된다기 보다는 국소/타깃층에 집중 전달이 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프로파운드처럼 바늘의 침습을 통해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경우에는
더욱 깊게, 일정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겠죠.
한마디로 말하자면, 프로파운드는 좁은 영역을 더 집중적으로 가열한다.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왜 67도 3~4초를 유지하는가?
리프팅 장비에 있어서 열 에너지의 온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의 층을 타깃하는 위치도 중요하지만, 이 타깃하는 목표 지점에 몇 도의 에너지를 전달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크게 달라지게 되죠.
리프팅 시술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피부 내부의 콜라겐 변성이 일어나야 합니다.
콜라겐의 조직 변성이 시작되는 온도는 57°C이상 부터인데, 보다 안정적인 변성이 일어나려면 65 °C이상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변성을 위해 70°C 이상을 넘긴다면 피부 내 단백질 변성,괴사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가장 최적의 온도를 찾아야 하는 것이죠.
그 결과, 67 °C는 화상의 위험 없이 콜라겐 조직 변성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는 온도로 설정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3~4초일까?
“더 오래 유지하면 콜라겐 활성화가 잘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3-4초만 유지했을 경우에는 재생을 유도하는 열 응고점으로 재생을 유도할 수 있지만,
이 시간을 넘어가게 되면 열이 계속 확산되면서 응고존의 경계가 흐려지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콜라겐의 변성도 과도해지고,엘라스틴도 손실의 위험이 있게 되죠.
재생이 아닌 손상의 위험으로 가는 것이기에 이러한 시간이 설정되어 있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무식하지만 가장 강력한 장비"
제가 프로파운드에 대해 소개할 때 한마디로 설명드린다면 “무식하지만 가장 강력하고, 정확한 장비.”라고 말씀드리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장 콜라겐 조직 변성이 활성화되는 최적의 온도는 67 °C이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피부 표면을 통해서 열이 전달되는 리프팅 장비는 이 온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왜냐? 피부 표면은 43°C가 넘어가면 화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표면을 거치고 열 에너지를 전달하려면 절대 67 °C의 열 에너지를 전달할 수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프로파운드는 미세침을 피부 속에 직접 넣어 열에너지를 전달하기에 유일하게 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죠.
그래서 “무식하다”라고 표현하지만 동시에 “가장 강력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로파운드의 팁 종류와 사용 방식

프로파운드 팁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개의 미세침(microneedle) 이 들어 있는 카트리지 형태로
이 미세침 사이로 바이폴라 에너지가 흐르면서 침 끝 부위에서 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팁의 종류는 DERMAL 팁과 SUBQ 팁으로 두가지가 있는데요.
DERMAL은 니들의 삽입 각이 25도, SUBQ는 75도로 들어가기에 각도 차이가 많이 나죠.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얕은 각을 가진 DERMAL은 진피층까지 들어가는 용도로 얼굴이나 목 부위에 사용하게 됩니다.
피하조직까지 깊게 들어갈 수 있는 SUBQ 팁은 지방,셀룰라이트 용으로 얼굴이 아닌 바디에 많이 사용되는 편이죠.
또한 프로파운드의 팁은 1환자 1회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일회용 소모품입니다.
아무래도 미세침이 피부를 관통하는 침습적 시술이기에 한번 피부에 들어간 바늘을 다른 환자에게 사용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미세침은 일정한 길이와 형태가 유지되어야 타깃의 깊이와 열 전달이 정교하게 가능한데,
팁을 한번 사용하게 되면 침 끝이 미세하게 무뎌지거나 변형될 수 있기에 재사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애초에 프로파운드 팁 카트리지가 제조 시 단회 사용으로 설계된 제품이죠.
어떤 경우에 프로파운드가 많이 고려되는가?
일반적으로 안면거상 후 보완 시술로 많이 고민하시기도 하는데요,
안면거상으로 피부의 처진 부분(연부조직)을 리프팅 해주더라도 피부의 질감, 탄력, 콜라겐 구조는 대게 그대로이기 때문에
겉으로만 리프팅을 하기 보다는 피부 속의 탄력을 함께 업그레이드 하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받으시게 됩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겉으로 당장에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보다
“피부 안쪽부터 좋아지는 탄력 개선을 원한다.” 라는 분들은 프로파운드가 적합하실 수 있죠.
또한 프로파운드는 콜라겐+엘라스틴 생성, 주름 개선, 모공 타이트닝, 리프팅, 광채효과 등을
포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이기에 복합적인 개선이 가능하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는 상담 시 올바른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선택 여부는 의료진과의 상담 후에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마무리
이처럼 리프팅은 단순한 시술 선택이 아닌, 현재 상태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이기에
상담을 통해 충분히 안내받으신 뒤 결정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이 정보가 프로파운드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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