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S 닥터스토리 안면거상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2%, '위치'가 아닌 '조직'에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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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많은 분들은 ‘안면거상술’이라는 선택지 앞에서 망설이게 될까요?
안면거상술은 처진 피부를 물리적으로 당겨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선뜻 수술대에 오르기란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귀 앞뒤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절개선은 환자들에게 심리적으로 큰 압박감을 주는 요소이죠.
전신마취에 대한 신체적 부담은 물론, 수술 후 발생하는 부기와 멍이 가라앉기까지는
최소 수 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의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면거상은 더 이상 50-60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30-40대는 물론, 윤곽 수술이나 급격한 다이어트 후 처짐을 겪는 20후반-30초반 나이대의
사람들도 미니 안면거상을 고려할 만큼 대중화되고 있죠.
그래서 즉각적인 효과가 확실하니 할까? 하다가도 수술이다 보니 망설이기를 반복하죠..????
하지만 안면거상을 받더라도 이후에 새로운 문제점이 또 발생하게 됩니다.
수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직후에는 즉각적인 효과에 만족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탄력이 덜어지고,
위치는 유지되는 것 같아도 피부 자체의 힘이 약해진 느낌… 계속 변화가 눈에 들어오죠.
그래서 이후에 다시 수술을 해야할지, 다른 리프팅 시술을 병행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면거상이 해결하지 못하는 노화?

물론 안면거상은 물리적으로 가장 강력한 해법입니다.
SMAS(근막층)을 박리하고 견고하게 당겨 고정하며, 처진 연부조직을 위로 재배치하는 방식은
중등도 이상의 처짐에서 기계적인 리포지셔닝(Reopsitioning) 효과를 확실히 선사하죠.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안면거상은 위치를 이동시키는 수술이지
피부 속의 조직 자체를 재생시키는 수술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또한 SMAS(근막층)을 강하게 당겨 위로 재배치하게 되면,
근막에는 한 번에 상당한 장력(tension)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근막층 자체의 두께나 탄성이 점점 얇아지고 약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되죠…
이 안면거상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구조적 노화에는 세 가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진피 내 콜라겐 밀도 감소 : 콜라겐이 노화되어 피부가 외부 압력에 버티지 못하고 쉽게 주름지게 되는 것.
✔️엘라스틴 저하 : 피부가 늘어났을 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만드는 ‘탄성 복원력의 핵심’이 붕괴되면서
피부가 원래대로 회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늘어지게 되는 것.
✔️피부-지방 사이의 결합력(밀착력)저하 : 피부층과 지방층, SMAS층(근막층)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섬유 격막의 지지력이 약화되면서 겉 피부와 지방의 밀착감이 떨어지는 것.

안면거상은 늘어진 보자기의 끝을 당겨 팽팽하게 만드는 과정과 같아요.
이 보자기가 튼튼하다면 강하게 당길 때 표면이 매끄러운 상태로 잘 유지되지만,
보자기 자체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진다면 강하게 당겨도 금방 늘어지고, 표면이 푹 들어가게 되겠죠.
그래서 안면거상 이후에도 처짐을 느끼게 되고, 다시 리프팅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비수술적 리프팅 ‘프로파운드’, 안면거상과 함께 언급되는 이유

안면거상이 무서워 망설이시는 분들과, 안면거상 이후 다시 리프팅을 찾는 분들이
많이 관심갖는 리프팅이 바로 프로파운드(Profound RF)입니다.
왜냐고요?
절개하지 않고도 확실한 리프팅, 피부 속부터 단단하게 채워주는 ‘리프팅 끝판왕’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리프팅 끝판왕이라고 많이 소개합니다.)
안면거상이 외부를 끌어당겨서 억지로 고정시켜놓는다면,
프로파운드는 목표 피부층까지 미세침으로 직접 들어가서 에너지를 주입하고,
우리 몸 스스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하게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피부 속부터 단단하게 채워진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실제 조직학 연구에서 bipolar fractional RF 시술 후
인체 피부 생검에서 신생 콜라겐(neocollagenesis)과 신생 엘라스틴(neoelastogenesis)이 확인되었고,
진피 구조의 재배열과 밀도 증가가 보고되기도 했죠.
더 나아가 동일한 67°C, 3–4초 프로토콜을 적용한 단회 시술에서도
중등도 안면 처짐의 유의한 임상적 개선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물론 침습적 방식에 따라 어느정도의 다운타임은 동반되지만,
길다면 최대 3년까지도 유지가 가능할 정도의 오랜 효과를 자랑하기에
안면거상 대체 리프팅, 안면거상 이후 리프팅으로 많이 찾는 것입니다.
(안면거상과 프로파운드를 조합해서 받기도 합니다. 미니안면거상도… )
*참고문헌
Taub AF, et al. Clinical improvement in facial laxity after a single treatment
with bipolar radiofrequency microneedling (67°C, 3–4 s). Dermatologic Surgery. 2017.
Hantash BM, et al. Bipolar fractional radiofrequency treatment induces neocollagenesis and neoelastogenesis in human skin. Lasers Surg Med. 2009.
그래서 리프팅의 방향은 달라져야 합니다. ‘진짜’ 안티에이징
안면거상은 위치를 바꾸는 데에 탁월하지만,
피부 내부 환경을 바꾸는 조직 재생 기반의 리프팅과는 전혀 다른 차이점을 가집니다.
노화는 일관적으로 단순히 ‘아래로 처진다’는 현상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피가 점점 얇아지고,
콜라겐 밀도가 줄어들면서 서서히 피부 층에 따른 조직들이 약해지고 줄어드는 것이죠.
그래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안티에이징’은 얼마나 위로 올렸냐, 당겼느냐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재생 반응을 유도하는 에너지 치료
바이오스티뮬레이션을 통한 콜라겐 유도
ECM 환경 개선을 통한 장기적 구조 안정화
처럼 ‘조직을 다시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접근’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조가 이미 전체적으로 많이 내려온 피부 상태라면 리포지셔닝의 안면거상술이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20대~50대 사이의 환자들은
피부 속 조직의 밀도와 탄성이 약해진 상태에 더 가까운 경우가 많아요.
라인이 완전히 무너진 것이 아닌, 피부 속 노화가 진행되면서 조직이 약해지는 시기이기에
조직 재생에 먼저 집중하는 것이 우선순위일 수 있다는 것이죠.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안면거상이 무서워 망설이고 계신다면,
혹은 수술 이후 다시 리프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장비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의 처짐이
구조가 실제로 많이 내려온 문제인지
진피 밀도와 탄성이 약해진 문제인지
혹은 두 가지가 동시에 진행 중인지
내 피부가 어디를 먼저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한 지를 먼저 알아가는 것이죠.
천안 닉스의원에서는 이 지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원장 직접 상담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으로 판단하거나,
원하는 시술 항목을 들고 오는 분들에게 바로 그 시술을 진행해 드리지 않습니다.
직접 피부를 만져보고, 조직의 텍스처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초음파로 층별 구조를 분석하며,
더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드리는 것이죠.
수술이 필요한 단계라면 수술이 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 재생이 핵심이라면, 그에 맞는 접근을 설계해야 합니다.
리프팅은 ‘강하게 한 번’이 아니라, 어떻게 오래 버티게 만들 것인가의 설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천안 닉스의원 대표원장 신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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