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리프팅 종류] 리프팅의 성공은 '층(Layer)'에 있다 : 울쎄라 조합 시술의 해부학적 접근 (튠쎄라/티타늄) > 공지사항 | 닉스의원 천안 ㅣ 천안피부과 ㅣ 불당동피부과 ㅣ 1:1원장상담

[레이저리프팅 종류] 리프팅의 성공은 '층(Layer)'에 있다 : 울쎄라 조합 시술의 해부학적 접근 (튠쎄라/티타늄)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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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피부노트

솔직담백하게 기록하는 신원장의 시술 이야기

NIKS 닥터스토리 [레이저리프팅 종류] 리프팅의 성공은 '층(Layer)'에 있다 : 울쎄라 조합 시술의 해부학적 접근 (튠쎄라/티타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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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8-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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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리프팅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환자분들께서 먼저 시술의 조합을 정해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장님, 요즘 티타늄이랑 울쎄라 같이 많이 받던데 저도 그걸로 할까요?"

"저는 얼굴살이 고민이니, '튠쎄라'를 받고 싶습니다."

레이저 리프팅 장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다양한 시너지를 내는 조합 시술이 가능해진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유행하는 시술 이름이나 화려한 마케팅 용어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환자 본인의 얼굴에서 '어떤 해부학적 층(Layer)이 무너져 내렸는가'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입니다.

항노화 시술에서 우리가 개선하고자 하는 타깃은 크게 세 가지 질감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피부결이나 모공을 다루는 '스킨 텍스처',

둘째는 흐물거리는 살을 쫀쫀하게 다잡는 '지방 텍스처',

그리고 마지막 셋째는 처짐을 끌어올리고 윤곽을 회복시키는 '근막 텍스처'입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 층의 개념을 바탕으로, 오늘 다룰 조합 시술의 뼈대가 되는 '울쎄라'를 기준으로 삼아 그 위에 '티타늄'을 더할 때와 '튠페이스'를 더할 때 어떤 해부학적 차이가 발생하는지, 그리고 각각 어떤 얼굴형에 적합한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울쎄라",

대체 뭔데 그렇게 유명한 걸까요?

다양한 리프팅 장비 중 조합 시술의 기준을 '울쎄라'로 삼은 이유는, 울쎄라가 얼굴의 구조적 처짐을 교정하는 가장 깊은 기둥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울쎄라는 미세집속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정해진 깊이에 작은 열 응고점을 형성합니다.

1.5mm, 3.0mm, 4.5mm 깊이의 트랜스듀서를 이용하며, 각각 표재성 진피, 깊은 진피, SMAS∙광경근과 같은 깊은 지지층을 치료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치료 지점에서는 약 60~70℃ 범위의 열응고가 형성되고, 이후 콜라겐 재형성 과정이 이어집니다.

무엇보다 초음파 화면으로 피부와 피하조직을 직접 확인하면서 에너지를 전달할 깊이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특징입니다.

이를 쉽게 비유하면 늘어진 텐트의 끈을 찾아 다시 팽팽하게 조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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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생성 이미지로,

시술 원리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용 이미지입니다.

또한, 단순히 일괄적으로 에너지를 쏘는 것이 아니라, 초음파 화면을 통해 환자의 피부 두께와 구조를 직접 확인하며 팁을 다르게 적용하는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예컨대 4.5mm 팁으로는 피하지방층이 두껍고 묵직하게 처진 부위의 깊은 근막층을 타깃해 강력하게 끌어올리고, 3.0mm 팁으로는 지방층이 비교적 얇고 탄력이 떨어진 하부 진피층에 작용해 조직의 밀도를 높여줍니다.

즉, 울쎄라에서 '층'은 단순히 팁을 고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어느 부위는 깊은 지지축을 끌어올리고, 어느 부위는 피부와 피하조직의 밀도를 보완할 것인지 얼굴 전체의 지도를 그리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울쎄라로 기본적인 깊은 지지축을 세웠다면, 그다음부터 조합의 방향이 갈립니다.

조직이 아래로 이동한 방향과 밀착감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아니면 피부와 지방층 자체의 흐물거림을 정돈해야 하는지에 따라 티타늄과 튠의 사용 방식이 달라집니다.


울쎄라와 티타늄

: 한 가지 장비로도 '어느 층을 잡느냐'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집니다.

소울리프팅

울쎄라에 티타늄을 더하는 이른바 '소울 리프팅'은, 한마디로 '근막 텍스처의 개선과 피부 구조물의 밀착'에 집중하는 시술입니다.

제가 이 조합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티타늄의 에너지를 어느 층에 집중할 것인가입니다.

티타늄755nm, 810nm, 1064nm 세 가지 파장의 레이저가 동시에 조사되는 방식입니다.

세 파장은 조직에서 흡수되고 침투하는 특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파장만 사용하는 경우보다 서로 다른 깊이에 열을 누적할 수 있습니다.

이를 리프팅 디자인에 적용할 때 저는 크게 세 층을 구분해 봅니다.


첫 번째는 피부층입니다.

피부가 얇아지고 잔주름이 늘면서 얼굴 표면이 느슨해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표재성 열 자극의 비중을 높입니다.

이때의 목적은 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진피의 콜라겐 수축과 재형성을 유도해 피부가 조금 더 탄탄하게 붙어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즉, 피부층 타깃 = 타이트닝입니다.


두 번째는 지방층입니다.

심부볼이나 턱선처럼 피하조직이 두껍고 무겁게 내려앉은 부위는 피부만 타이트닝한다고 윤곽이 선명해지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다 깊은 조직까지 충분히 열을 누적해 늘어진 피하조직의 밀착감을 높이고, 바깥쪽으로 퍼져 보이는 볼륨의 경계를 정돈하는 방향으로 디자인합니다.

이를 임상적으로 쉽게 표현하면 지방층 타깃 = 늘어진 볼륨의 수축과 정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가 이 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유지 인대가 위치한 지지축입니다.

우리 얼굴에는 광대와 볼, 턱선의 연부 조직을 깊은 구조물에 고정해 주는 여러 유지인대(Retaining Ligament)가 존재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 주변의 연부 조직이 느슨해지면 앞볼이 아래로 이동하고 중안부가 길어지며, 팔자주름과 심부볼이 더욱 뚜렷해집니다.

이때 울쎄라로 깊은 근막층에 지지점을 만든 뒤, 티타늄을 유지 인대가 위치한 해부학적 지지축과 상승 방향을 고려해 조사하면 피부와 지방층이 깊은 구조에 조금 더 밀착되는 방향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유지인대 타깃'이란느 표현은 유지 인대가 얼굴을 고정하고 있는 지점을 기준으로 그 주변 피부와 피하조직에 열을 집중하고, 조직이 올라가야 할 방향을 설계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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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생성 이미지로,

시술 원리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용 이미지입니다.

이를 비유하자면 울쎄라가 무너진 건축물의 기둥을 바로 세우는 역할이라면, 티타늄은 그 위에 있는 구조물의 층에 따라 시멘트를 다르게 바르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피부층은 얇게 다져주고, 무거운 지방층은 조금 더 단단하게 정리하며, 유지 인대가 위치한 지지축에서는 주변 조직이 뼈대에 밀착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것입니다.

결국 같은 '울쎄라+티타늄'이라도 누구에게나 똑같이 시술하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 타이트닝이 필요한지, 피하조직의 정리가 필요한지, 아니면 중안부의 지지축을 다시 잡는 것이 필요한지에 따라 티타늄의 디자인 자체가 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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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이미지는 AI를 활용해 생성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환자 사진이나 치료 결과를 나타낸 것이 아닙니다.

이 조합은 특히 얼굴에 살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피부가 아래로 많이 처진 분, 앞볼의 중심이 낮아지며 중안부가 길어 보이는 분, 팔자주름과 심부볼, 턱선이 같은 방향으로 무너지는 분들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얼굴은 단순히 '살을 빼야 하는 얼굴'이 아닙니다.

피부-지방-지지구조가 서로 벌어지면서 생긴 구조적인 처짐을 다시 밀착시키는 치료가 필요한 얼굴에 가깝습니다.


울쎄라와 튠페이스

: 핸드피스로 다양한 층을 자극한다.

튠쎄라

반면, 울쎄라와 튠페이스를 더하는 조합은 구조적 리프팅 위에 '지방 텍스처의 개선과 조직의 기초체력 강화'를 얹는 개념입니다.

튠 계열 장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같은 플랫폼 안에서도 핸드피스에 따라 열이 집중되는 깊이와 치료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튠쎄라에서는 단순히 '튠페이스를 추가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어떤 핸드피스로 어떤 층을 치료할 것인가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먼저 피부층입니다.

피부가 얇고 힘이 떨어지면서 잔주름이나 얇은 탄력 저하가 주된 경우에는 코악시폴라(CoaxiPolar)와 같은 핸드피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악시폴라는 비교적 얇은 진피에 국소적인 열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RF 핸드피스입니다.

제조사인 알마 사 역시 얇고 민감한 부위의 표재성 진피 가열과 실시간 피부 온도 확인을 특징으로 제시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지방을 줄이기보다 피부층 자체의 콜라겐 재형성과 타이트닝에 목적을 둡니다.

즉, CoaxiPolar = 피부 텍스처를 다지는 접근입니다.


두 번째는 지방층과 그 주변의 피하조직입니다.

얼굴살이 단단하게 모여 있지 않고 심부볼이나 턱선에서 쉽게 움직이며 퍼져 보이는 경우에는 유니페이스(UniFace)와 같은 유니폴라 RF 핸드피스를 활용합니다.

유니페이스는 깊은 진피 가열과 함께 피하조직의 순환과 조직 움직임을 함께 다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단순히 피부를 팽팽하게 만드는 것보다 피부 아래의 흐물거리는 연부 조직을 조금 더 쫀쫀하게 다지고 윤곽을 정돈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임상적으로 표현하면 UniFace= 지방 텍스처와 피하조직의 밀도를 다루는 접근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마지막은 한 층만을 따로 보기보다 피부와 피하조직을 함께 다뤄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튠페이스(Tune Face)를 활용합니다.

튠페이스는 RF와 진공을 함께 사용하는 핸드피스로, 진공을 이용해 조직을 전극 쪽으로 밀착시키면서 보다 깊은 부위에 체적 가열을 전달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조사 자료에서도 작은 얼굴 부위에서의 피부 타이트닝과 깊은 조직의 volumetric heating을 특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튠페이스는 피부 한 층만을 정교하게 치료한다기보다, 피부부터 그 아래의 연부 조직까지 전체적인 탄력과 밀착감을 동시에 정돈해야 할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단순히 지방이 늘거나 줄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얼굴 지방은 여러 개의 구획으로 나뉘어 있고 그 사이를 섬유성 격막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의 콜라겐이 감소하고 이 지지 구조가 느슨해지면, 지방층이 한 덩어리처럼 모여 있지 못하고 움직임이 커집니다.

그래서 살이 찐 것은 아닌데 얼굴이 넓어 보이고, 웃거나 고개를 숙이면 볼과 턱선의 살이 쉽게 움직이며, 표면도 예전보다 울퉁불퉁하게 느껴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말하는 '지방 텍스처의 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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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생성 이미지로,

시술 원리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용 이미지입니다.

울쎄라가 깊은 근막층에 지지점을 만들어도, 그 위에 있는 지방과 피부가 지나치게 느슨하다면 얼굴 전체가 충분히 쫀쫀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울쎄라로 깊은 지지축을 세운 뒤, 튠의 여러 핸드피스를 이용해 피부와 지방층을 필요한 깊이별로 다시 정돈합니다.

이를 비유하면,

울쎄라땅속 깊이 기둥을 다시 세우는 작업이라면, 은 그 기둥 주변의 푸석하고 흐물거리는 흙을 층별로 눌러 다시 단단하게 다지는 작업입니다.

피부가 문제라면 윗부분을 다지고, 지방층이 문제라면 그 아래를 조금 더 깊게 정돈하며, 여러 층이 함께 느슨해졌다면 전체를 한 번에 다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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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이미지는 AI를 활용해 생성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환자 사진이나 치료 결과를 나타낸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튠쎄라는 얼굴이 단순히 아래로 처진 사람보다는 살이 흐물흐물하고 옆으로 퍼져 보이는 분, 다이어트 이후 얼굴살의 쫀쫀함이 줄어든 분, 볼과 턱선의 피부 아래 조직이 고르지 않고 쉽게 움직이는 분들에게 더 의미가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 내 얼굴의 고민은 '처짐'인가, '퍼짐'인가

좋은 리프팅 시술이란 유행하는 고가의 장비를 무조건 강하게 조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의 얼굴에서 피부, 지방, 근막과 유지인대 중 어느 층의 노화가 먼저 진행되었는지 살펴보고, 각 부위에 필요한 에너지를 서로 다른 깊이와 방향으로 배치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울쎄라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얼굴이 있고, 윤곽을 더 단단하게 붙잡기 위해 티타늄의 밀착력이 필요한 얼굴이 있으며, 힘없이 퍼진 살을 다지기 위해 튠페이스의 쫀쫀함이 필요한 얼굴이 있습니다.

시술의 이름을 검색하기에 앞서, 거울을 보며 나의 가장 큰 고민이 구조적인 '처짐'인지, 아니면 질감적인 '흐물거림과 퍼짐'인지 먼저 관찰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고민의 원인이 되는 정확한 층(Layer)을 진단해 줄 수 있는 의료진과 상의한다면, 단순히 얼굴을 당기는 것을 넘어 본연의 젊고 건강한 윤곽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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